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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페이지 공유2025년도 기상장비 검·인증 국제 기술교류회의 개최
등록일자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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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기상장비 검·인증 국제 기술교류회의 개최
- 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기상청과 기상관측 정확도 향상을 위한 검·인증 기술교류 및 협력 방안 모색 -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황명균)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청주, 8월 26일∼8월 27일)와 기후산업국제박람회(부산, 8월 28일)에서‘기상장비 검인증 국제 기술교류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타지키스탄 및 키르기스스탄 기상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양국 기상청과 기술원이 기상관측장비의 성능 유지와 데이터 신뢰성 확보를 위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기상측기 형식승인‧검정제도의 이해(8월 26일), ▲국제기구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국내 기상기술 현황 및 지원사업 소개(8월 27일), ▲기상관측장비 유지관리와 극한 환경 대응 전략(8월 28일) 등 주제별 세미나로 구성되었다.
특히, 오는 8월 27일에는 각국의 기상 검·인증제도 운영 현황과 검·교정 절차 등을 발표하고, 상호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 기상청과의 기술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기상관측장비 운영 및 유지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황명균 원장은 “기후 변화와 이상기상의 영향이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는 상황에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기상관측 자료 생산을 위해서는 국가 간 협력과 기술 교류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류 회의가 양국 기상청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 발전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