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 대학원 모집
등록일자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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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 대학원 모집
- 올해 1개 대학 추가 지정, 5년간 22억원 지원, 3월 1일∼29일 접수 -
기상청(청장 유희동)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안영인)은 기상기후 데이터를 활용한 기후위기 극복과 미래 신산업을 이끌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2024년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이하 특성화대학원)을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부터 대학원 교육과정 개설 및 석·박사 과정 과정 운영이 가능한 대학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임교원 7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기상기후데이터를 융합·분석·활용 교육과정 운영 및 연구를 통한 석·박사급 전문인력의 양성,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기상산업계에 미치는 영향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한 사업계획과 추진역량이 우수한 1개의 대학원을 선정하여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2022년 이화여자대학교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와 2023년 공주대학교 대기과학과가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받아 사업을 수행중에 있으며, 특화된 교육과정의 운영, 연구 및 산학연계 활동 등을 통해 유능한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산업계로의 전문인재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금년에 선정된 대학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2.5년간 지원하며, 성과평가를 실시해 추가로 최대 2년간의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기술원은 4월 중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학원을 선정하고, 교과과정 및 교과목 마련, 학생 모집 등 사전준비를 거쳐 올해 9월부터 특성화대학원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성화대학원 신청자격, 지원기간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2월 1일(목)부터 기상청(www.kma.go.kr)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www.kmiti.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선정된 특성화대학원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활용 분야의 교육과정, 산학연계 프로그램, 현장직무실습 및 융복합 특화연구를 통해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매년 10명 이상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영인 기술원장은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이 산업체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기상기후 융·복합 인재들이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