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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페이지 공유한국기상산업기술원, 2023년 국가통계 우수기관 선정
등록일자2023/11/09
조회수277
한국기상산업기술원, 2023년 국가통계 우수기관 선정
- 국내 유일 기상산업 통계 ‘기상산업 실태조사’ 고품질화로 국가통계 개발·개선 부문 장려상 수상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안영인, 이하 ‘기술원’)은 8일 통계청이 주관하는 ‘제35회 통계작성기관 워크숍’에서 국가통계 개발·개선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 이날 수여식에서는 국가승인통계를 대상으로 국가통계 개발·개선 및 보급·이용 우수기관 총 9점(개발·개선 5점, 보급·이용 4점)에 대한 포상이 주어졌다.
기상산업 실태조사는 2015년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은 국내 유일의 기상산업 분야 승인 통계로, 기술원은 기상산업 동향분석 및 정책연구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기술원은 최근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 등 환경 정책의 이슈로 기상기후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기상산업 실태조사의 활용성이 다양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개선의 노력을 이어왔다.
- 2021년 통계청의 국가통계개발사업을 통해 기존 대(5)-중(9)-소(15)의 분류체계를 개편, 산업 환경 변화를 반영한 대(5)-중(14)-소(21)로 세분화함으로써 통계의 시의성을 높였다.
- 이후 실태조사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사전에는 조사원 교육 및 조사체계 점검을, 사후에는 응답 내용 검증 및 만족도 조사 실시 등을 통해 통계의 신뢰도와 정확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통계청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 7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를 유지해오고 있다.
안영인 기술원장은 “기상산업 실태조사는 기상기후분야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해당산업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활용·분석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이다.”라며, “기술원은 앞으로도 실태조사 결과를 관련 정책 및 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통계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